한국에 다시 외환위기가 온다면 한국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2016년 기준 한국의 경제전문가들은 1997년 IMF 외환위기보다 더 심각한 경제난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 다시 외환위기가 온다면 한국인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FTA를 비롯하여 중국의 사드보복까지 한국 경제는 침체적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전문가들은 한국에 다시 외환위기가 온다면 국민들은 외면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전국민적으로 금 모으기 운동을 통해 국가 경제위기를 극복했습니다. 또한 이 사례는 금융위기에 닥친 국가들이 본받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1997년 IMF 외환위기는 한국 기업들의 심각한 부채로 인해 국가에 금융위기가 발생한 것으로 당시 국민들은 기업의 부채로 인한 금융위기인지 잘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IMF 당시 부도난 기업 대부분은 회사의 부채를 막지 못해 부도가 난 것이라고 1997년 외환위기 극복 이후 그 실체가 공개되었는데요.

이 상황을 안 대부분의 국민들은 설문조사에서 다시 대한민국에 외환위기가 발생한다면 금 모으기 운동 같은 범국민적 운동에 다시는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또한 젊은이들은 한국에 경제위기가 온다면 참여할 생각도 없을 뿐더러 관심조차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제 한국인들은 1997년 당시처럼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는 것이 종합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경제위기로 인해 부도가 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피나는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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