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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이 '기생충'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이유

똥베이런 2017.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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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의 총상으로 인해 귀순하자마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이후 총상에 의한 북한군 병사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기생충'의 위협으로 인해 경과를 조금 더 지켜봐야한다고 하는데요. 북한 주민들이 '기생충'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북한은 한국과 같이 쌀을 주식으로 하는 지역으로 북한 당국은 북한 주민들에게 일정량의 배변을 할당하여 당국에 바치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북한 주민들이 바친 배변은 쌀 농사를 비롯한 각 종 농사의 비료로 사용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실제 배변을 비료 사용하게 될 경우 배변에 있는 기생충 알이 음식물에 뭍어 음식을 섭취하게 될 경우 몸 안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또한 북한 당국은 북한 주민들에게 몸 안에 있는 기생충을 죽이는 '구충제'를 지급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또한 북한 주민들은 음식을 배불리 먹지 못하게 때문에 북한 당국에 바쳐야하는 변이 부족하게 될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북한 주민들은 편법으로 동물의 변을 사람의 변으로 속이거나 남의 변을 훔쳐 당국에 바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국내 의학전문가들을 의학적 조언을 비롯한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해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북한 주민들이 회충이라고 불리는 몸 속에서 자라는 '기생충'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것은 북한 당국이 '배변'이라는 것을 비료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북한 당국이 '구충제'라도 북한 전역에 보급하기만 하더라도 북한 주민들은 '기생충'으로 인한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조금은 안전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만약 한반도가 통일 된다면 통일 정부는 1순위로 북한 주민들에 대한 구충제 보급과 의료지원이 아닐까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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