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이순신 장군'을 높게 평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이순신 장군은 한민족을 구한 영웅으로 21세기에도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에서도 한민족을 구한 이순신 장군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외에서 '이순신 장군'을 높게 평가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시기 '한산도 대첩'을 시작으로 '명량 해전'과 같은 불멸의 신화를 써내려갔습니다. 또한 당시 왜군의 명장으로 불리던 '고니시 유키나와', '와키자카 야스하루' 등에게 적장이지만 존경받는 인물이기도 했는데요.

특히 '한산도 대첩' 이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직접 조선 수군과 웬만하면 전투를 벌이지 말고 피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현대에 이르러 불멸의 신화를 써내려갔다는 것에 대해 수 많은 국내 역사학자들이 연구를 지속했다고 하는데요. 국내 외 해외 역사학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중 '군율'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움직였으며 조선 수군의 신호체계가 불멸의 비결이 아닌가 추측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해외 역사학계에서는 당시 정황 속에서 조선 수군만이 유일하게 승전보를 울렸고 남해안을 장악했다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은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진왜란 당시 포르투갈 선교사가 쓴 '일본사'를 보고 그들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업적이 실화라고 믿고 연구를 지속적으로 했다고 하는데요. 

일부 해외 역사학계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이순신 제독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한반도는 일본에 의해 합병되지 않았을까하는 추측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즉, 이순신 제독은 전쟁 업적을 떠나 민족을 구했다는데 있어 해외 역사학계에서는 높게 평가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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