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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보복으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져버린 귀농부부

똥베이런 2018.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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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구점을 운영하고 있던 A씨와 그의 아내인 B씨는 귀농을 하기 위해 모든 것을 정리하고 충주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충주로 내려온지 1년 만에 한 사건으로 인해 부부의 인생이 한 순간에 무너져버렸다고 하는데요. 경찰의 보복으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져버린 귀농 부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09년 6월, 남편 A씨는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할 수 없어 조수석에 탔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량은 아내 B씨가 운전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내 B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곤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는 남편 A씨는 경찰관 C씨와 시비를 붙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남편 A씨는 차에서 내린 후 경찰관 C씨에게 언성을 높혔고 말 싸움을 하던 도중 경찰관 C씨의 팔이 뒤로 꺽이면서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해당 장면은 동료 경찰관이 캠코더로 찍은 장면으로 이 장면을 토대로 부부는 검찰에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남편 A씨는 법정에서 경찰관 C씨에 대한 폭행을 부인했으며 아내 역시도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공무집행방위로 남편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으며 아내에게는 위증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저녁에 찍은 캠코더 영상이라 제대로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2007년 부부는 박훈 변호사에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동영상 화면 밝기를 요청을 의뢰했다고 하는데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치로 인해 밝은 화면을 볼 수 있었고 부부의 주장대로 경찰관 C씨의 팔을 남편 A씨가 꺽는 장면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토대로 부부는 항소심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부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 이후 가구점을 운영하던 A씨는 공사장에서 건설노동자로 일하고 있으며 아내 B씨는 면직 처분으로 인해 화장품 뚜껑 제조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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