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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로 목숨을 잃은 응급의료센터 센터장

똥베이런 201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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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응급분야에서 6년간 진두지휘를 하며 응급환자 전용헬기 도입 등을 주도했던 윤학덕 중앙응원의료센터장이 과로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과로로 목숨을 잃은 응급의료센터장 윤한덕 센터장의 이야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2018년 진료시간 이후 찾아온 정신질환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세상을 떠난 임세원 교수에 이어 과로로 인해 한명의 의료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의하면 윤한덕 센터장은 4일, 오후 6시 경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 행정동 2층 중앙응급의료센터장실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윤한덕 센터장의 검안의는 1차로 '급성 심정지'를 내놓았고 윤한덕 센터장은 책상 앞에 앉은 채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검안 전문가들은 윤한덕 센터장 발견 당시 정황으로 보아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한 급성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도 없이 빠르게 의식을 잃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사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을 진행했지만 의료원측은 누적된 과로로 인한 사고라고 바라보고 있다고 힙니다.



당시 응급의료센터 관계자들은 윤한덕 센터장이 연휴를 앞두고도 퇴근하지 않고 센터장실에 남아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이국종 교수는 윤한덕 센터장이 세상을 떠나자 애통해하며 대한민국 의료계의 영웅이 졌다며 어깻죽지가 떨어져 간것 같다'며 심정을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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