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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이동동선 데이터로 공개한 베트남의 현재상황

똥베이런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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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IT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구글'이 감염병으로 인해 베트남 내 오락시설 방문자와 방문시간이 52%가 급감한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구글의 코로나19 이동인구 동선 보고서에는 베트남의 식당과 쇼핑센터, 식료품시장, 바닷가 등의 방문자수는 한 달전과 비교해 52%가 급감했다고 하는데요.



구글은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인구 이동 평균치 대비 3월 29일 기준으로 베트남 인구 이동 증감률로 비교했는데요. 구글의 인구동선 데이터에는 베트남의 테마파크, 박물관 등 오락시설 방문은 52%가 급감했으며 버스, 기차역은 49%, 식료품점과 약국은 29%, 직장은 20%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감소와 더불어 감염병 확진을 막기 위한 폐쇄 조치로 베트남인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은 16%가 늘어났다고 공개했는데요.



베트남의 최대도시인 호치민은 나이트클럽, 술집, 노래방, 마사지업소, 영화관, 게임시설 등을 폐쇄했으며 지난달 24일부터 호치민 내 식당, 이발소도 폐쇄시켰다고 합니다.



베트남 전국에서 공공시설에 대한 폐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강력한 폐쇄 조치에도 베트남 내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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