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혼전임신'시켜 장인어른에게 1시간 동안 혼난 가수

다이나믹 듀오 멤버인 '개코'가 혼전임신 에피소드를 꺼내 모두를 폭소케했다고 합니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혼전임신 에피소드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아내 김수미가 자신보다 더 인기스타라면서 '균형이 깨지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군대에 있을 때 임신테스트기 사진이 왔다'며 '한순간이라도 주저하면 아내가 화날게 분명했다'고 생각해 어떻게 해야할지 무척 고민했다고 밝혔는데요.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아내 김수미의 전화를 받자마자 낳자, 낳고 결혼하자고 프로포즈를 했다면서 전화를 끊고 미친 듯이 고민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임신 사실을 밝힌 후 장인어른께 1시간 동안 혼났다며 장인어른께서 외동딸인 아내를 무척 애지중지 키우셨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는데요.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장인어른은 부산분이신데 '니들이 그리 젊은건 알겠는데 그리 흥분해 가지고 그러면 쓰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후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장인어른께 사죄드리고 '내가 책임지고 잘 살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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