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사건 이후 더 난폭해졌다는 조현아 근황
땅콩회항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의 전 부사장인 조현아(45) 씨가 이혼 소송 중인 남편에게 폭행을 휘둘렀다는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땅콩회항 사건 이후 더 난폭해졌다는 조현아의 근황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경찰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인 박모 씨가 서울 수서 경찰서에 출석해 조 씨를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고소했다고 합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부부는 2017년 5월부터 별거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남편 조 씨는 폭행을 이유로 이혼을 청구했고 이에 더해 처벌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박 씨는 아내의 폭언과 폭행으로 고통받았으며 2014년 12월에 불거진 땅콩회항 사건 이후 폭행이 더 심해져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박 씨가 제출한 고소장에는 조 씨가 화가 난다는 이유로 그에게 죽어라고 고함을 치고 목을 조르며 태블릿 PC를 던져 엄지발가락 살점이 떨어져 나간 내용도 적혀있다고 하는데요. 박 씨는 목 주변과 발가락에 난 상처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재판부에 증거자료로 제출했다고 합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부부는 2010년에 12월에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고 박 씨는 아내 조 씨가 자녀들을 학대까지 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박 씨의 주장에 따르면 조 씨는 아이들이 밥을 빨리 먹지 않으면 수저를 집어 던져 부수거나 잠을 자지 않으면 폭언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박 씨는 조 씨가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갈등이 심해졌다고 부부 생활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는데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측은 아동학대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근거가 없는 일방의 주장'이라고 일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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