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이 출소하면 얼굴을 공개하겠다고 말한 유튜버

조두순의 몽타주를 3D로 만들어 공개하겠다고 밝힌 유튜버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8년 12월, 유튜버 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두순 몽타주 제보를 받습니다! '그 얼굴 제가 밝히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조두순이 출소하면 얼굴을 공개하겠다고 말한 유튜버 김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유튜버 김원은 '조두순이라는 악마를 싫어한다'며 그가 저지른 범죄를 나열했다고 합니다. 전과 18범인 조두순은 지난 2008년 안산의 한 교회에서 8살 난 여아에게 큰 상처를 남겼는데요. 이에 법정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나 최종적으로 감형받아 징역 12년을 살게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조두순은 포항교도소에서 복무 중인 형량을 거의 다 채웠으며 2020년 12월 13일에 출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두순이 출소한 후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를 통해 조두순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지만 조두순의 얼굴을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SNS에 유포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합니다. 이에 김원은 '우리는 2019년 조두순의 얼굴을 몽타주로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김원은 시청자들에게 조두순의 얼굴 제보를 부탁했고 김원은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겠다'며 조두순의 얼굴을 아는 전직 교도관이나 수감자를 찾는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만약 김원이 조두순의 얼굴을 몽타주로 제작해 공개한다면 법적으로 처벌될 수 있지만 김원은 조두순의 얼굴은 모두가 알아야한다며 몽타주 제작에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진짜 유튜버 김원이 조두순의 얼굴을 몽타주로 제작해 공개할 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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